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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로 가을 여행] 국화·피아노·오페라 … 색색의 문화 향기 흐른다
볼거리·즐길거리 풍성한 축제 가을 산을 물들이는 단풍. 그 단풍의 나무 냄새와 유사한 가을 냄새가 남쪽으로 한걸음 달려오고 있다. 남쪽의 대표도시 대구에서 단풍보더 더 화려한 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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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채보상공원서 낙엽 밟아보세요
종각 뒤 단풍나무는 이미 빨갛게 물들었다. 옆에 있는 느티나무에는 군데군데 노란 잎이 달렸고 은행나무 잎도 노랗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. 21일 찾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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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 종교 골목투어
대구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은 ‘근대골목투어’다. 골목길 곳곳에는 개화기인 1800년대 말에서 6·25전쟁 때까지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. ‘진골목’이 그 중 하나다. 도심인 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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튜닝 두 얼굴 … 브레이크 멋지게 보이려 구멍 뚫어도 OK
이모(42·대구시 대명동)씨는 올 초 승용차를 운전해 대구 팔공산을 지나는 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냈다. 약간 파인 도로를 지나자마자 차가 균형을 잃고 오른쪽으로 쏠리더니 가드레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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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풍 길 따라 울긋불긋 가을 추억을 …
21일 단풍이 곱게 물든 팔공산 순환도로 산책길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. 대구시는 팔공산 순환도로, 두류공원 산책로 등 낙엽이 있는 거리 25개소를 선정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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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동코드 높이는 조계종 … 법회 때 한글판 반야심경 읽는다
자승 스님 불교 조계종이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. “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종교로 거듭나겠다”는 슬로건까지 내걸었다. 종단 안팎에서 크고 작은 쇄신도 추진 중이다. 관념적 구호나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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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, 지리산, 내장산 … 그곳에선 누구나 풍경이 된다
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. 출근길 도로 위의 가로수들이 하나둘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. 뉴스에서도 아침저녁으로 전국의 유명 산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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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이겨낸 대구가 ‘반짝’···야경투어, 이곳은 꼭 가라
━ 힘내라 대구경북④ 대구 야경투어 ■ 「 중앙일보가 대구ㆍ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진행합니다.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ㆍ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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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로 놀러 오이소~] 볼거리, 즐길거리 다 있는 대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
━ 초대의 글 - 김호섭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호섭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는 현대적인 모습 속에 오랜 역사문화와 근대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. 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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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을, 대구로 떠나요] 가을 팔공산은 화려한 수채화…단풍길 따라가니 시름 훌훌~
대구시 동구 ‘팔공산 단풍거리’는 가을철 단풍 명소다. 11㎞에 이르는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2700여 그루의 왕벚·단풍나무가 불타는 듯 붉은 단풍으로 장관을 연출한다. 단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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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 백일장] 9월 수상작
━ 허기 -윤병석 모래 새를 파고드는 파도처럼 남은 자의 생존은 늘 허기진 그리움과 애틋함이 세포의 가름막마다 절절히 파고든다. 서성대던 바람이 꽃대에 스며들면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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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을, 대구로 떠나요]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! 예스러운 멋, 울긋불긋 단풍 가득
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.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.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(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)과 처소였던 징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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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읽기] 파란 하늘 하얀 눈꽃 … 여기는 소백산
소백산, 2012. 11 지난 13일 소백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연화봉(1383m)~비로봉(1440m)~국망봉(1421m)을 잇는 상부 능선에 최고 15㎝가량의 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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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공산 갓바위 축제 개최
제3회 팔공산 갓바위 축제가 4, 5일 이틀간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에서 경산시 주최로 펼쳐진다. '밀레니엄2000 갓바위와의 만남' 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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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문학, 이젠 일상이다' 수직적 가르침에서 수평적 배움으로
철도 폐선부지를 재활용한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지난달 24일 거리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. 전남 지역 인문학 시간강사들의 모임인 ‘무등지성’이 주최한 행사다. 강사로 나선 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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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“재수 안 하게 해주세요” 수능 앞두고 팔공산 갓바위 문전성시
‘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’는 경북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법당에서 절을 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“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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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] 下. '절망 않는다'
"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"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.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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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•광주 새 아파트 집들이 풍년
[권영은기자]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1만가구 가량이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대전•대구•울산에서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라면 좀 더 서둘러야 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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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화창한 날씨…유명산 단풍 절정
단풍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화창한 가을 날씨가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 기상청은 24일 “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”고 밝혔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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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비 그치면 밤 나들이
찾아보면 무더운 열대야도 재미나게 보내는 방법이 있다.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 분수 아래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. 그래도 어스름 저녁의 한강을 달리는 기분은 짜릿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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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쌓으면 백두산보다 더 높은 팔만대장경의 신비 들여다보니
백두산보다 더 높다. 50만명의 인원이 참여해 제작했다. 5200만자의 한자가 기록돼 있다. 무게가 280t 가까이 된다.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에 대한 설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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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지 않고 정취 느끼게 … 대구 낙엽거리 26곳 조성
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거리가 등장한다. 대구시는 단풍철을 맞아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낙엽거리 26곳(51.8㎞)을 조성한다. 낙엽거리는 은행·단풍·느티·왕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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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볼만한 9월테마여행-두레문화기행.어린이기행모임 우리끼리
민간 여행단체들이 날씨가 선선해지는 다음달에 다양하고도 알찬여행 프로그램을 마련,여행객들을 모집하고 있다.민간 여행단체들이 주관하는 여행은 단순한 성격을 탈피해 무엇인가 얻어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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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대가 함께 산에 오르면 등산화 드려요"
"3대가 함께 산에 오르면 고급 등산화와 배낭을 드립니다" 등산화 `트렉스타'생산업체인 부산의 성호실업(http://www.sungho.co.kr)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온가족이